존 윅1 액션 영화 줄거리/후기

존 윅1 기본정보

장르 : 스릴러
러닝타임 : 107분
국가 : 미국
출시일 : 2015년 1월 21일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관람객 평가 : 8.66

존 윅1 줄거리

주인공 존 윅(키아누 리브스)은 아내를 잃고 슬픔에 빠져 있습니다. 그런 존 윅에게 장례식이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자 죽은 아내가 준비한 선물이 도착합니다. 그 선물은 데이지라는 이름을 붙인 강아지와 편지였습니다. 존 윅은 아내의 편지를 읽고 아내의 뜻을 받아들이며 데이지와 함께 지내게 됩니다.

 

다음날 데이지의 용품을 사기 위해서 시내로 나가는데 주유소에서 양아치를 만나게 됩니다. 그 양아치는 존 윅에게 차를 자신에게 팔라고 하고 존 윅은 정중하게 거절의 의사를 밝히는데 양아치는 비아냥대며 러시아어로 욕까지 합니다. 그렇게 다시 존 윅도 러시아어로 차를 팔지 않는다고 이야기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하지만 양아치들이 존 윅의 집에 침입하여 존 윅을 두들겨 패는데 그런 모습을 보고 낑낑거리는 데이지를 죽여버리곤 차를 훔쳐 달아납니다. 정신을 잃었던 존 윅은 깨어나 데이지를 집 마당에 묻어주고 복수를 하기로 결심합니다.

 

차를 훔쳐간 양아치 요제프는 러시아 마피아 보스의 아들이었는데, 아버지와 함께 일하는 불법 정비소의 사장 오렐리오를 찾아가 본인이 이 차를 타고 다닐 수 있도록 차의 번호판을 위조시켜 달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렐리오는 차를 보고는 사색이 되어 요제프를 내쫓는데 요제프는 본인이 이 가게의 주인이라며 갑질을 하고, 오렐리오는 차 주인을 어떻게 했는지 묻자 개를 죽였다는 이야기를 의기양양하게 합니다. 그런 요제프를 오렐리오는 때립니다. 그러자 요제프의 일행이 오렐리오에게 총을 겨누지만 오렐리오는 겁먹지 않고 가게에서 꺼지라고 소리칩니다.

 

한 편 존 윅도 오렐리오를 찾아가서 자신의 차에 대해 행방을 아는지 묻습니다. 오렐리오는 범인이 요제프라고 알려줍니다. 존 윅은 오렐리오에게 차가 필요하다고 말하고 오렐리오는 기꺼이 차를 빌려줍니다.

 

그때 비고(미카엘 니크비스트)는 자신의 아들이 오렐리오에게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오렐리오에게 전화를 겁니다. 하지만 오렐리오에게 설명을 들은 비고는 아무 말하지 못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그리곤 아들 요제프를 불러 두들겨 패버리고 맙니다. 알고 보니 존 윅은 비고의 수하였었고 존 윅은 엄청난 실력의 킬러였습니다. 존 윅이 다른 조직을 모두 전멸시키는 임무를 성공한 덕분에 조직을 성장시킬 수 있던 비고였던 것입니다.

 

존 윅은 집 지하실에서 자신이 사용하던 무기들을 모두 꺼내어 복수를 준비하는데 비고의 사과가 담긴 전화를 받게 됩니다. 존 윅은 아무 말하지 않고 전화를 끊고, 이에 비고는 존 윅의 뜻을 알아차리고 존 윅의 집에 킬러들을 보냅니다. 하지만 실패로 돌아가고 킬러들에게 2백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어 존 윅을 죽이도록 합니다. 그리고 존 윅의 친구 마커스에게도 찾아가 그를 죽이라고 의뢰를 합니다.

 

존 윅은 호텔에서 요제프의 위치를 알게 되고 찾아가지만 부하들과 싸우는 사이에 요제프는 도망을 칩니다. 부하들과 싸우다 다친 존 윅은 호텔로 돌아와 치료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데 존 윅을 감시하던 마커스가 존 윅의 방에 누군가 침입한 것을 보고 베개에 총을 맞춰 위험을 알립니다. 침입한 사람은 퍼킨슨, 격투를 하게 되고 퍼킨슨은 존 윅에게 잡힙니다. 그렇게 요제프의 위치를 퍼킨슨에게 다시 알아내게 됩니다. 

존 윅은 성당의 비밀창고로 가서 돈과 서류들을 모두 불태우고 성당 밖에서 비고가 오기를 기다립니다. 비고의 부하들과 그렇게 싸우게 되고 싸우던 중 달려오던 차에 치어 쓰러집니다. 비고에게 잡힌 존 윅은 죽기 직전에 마커스의 도움으로 풀려나고 비고의 부하들을 모조리 죽여버립니다. 비고는 자신을 살려주는 조건으로 아들 요제프의 위치를 알려주고 요제프를 죽입니다. 

 

존 윅과 마커스는 만나 인사를 나누고 헤어지는데 비고는 존 윅을 죽이지 않은 마커스를 죽여버립니다. 비고의 집에 찾아간 존 윅은 죽은 마커스를 보게 되고 도망친 비고를 쫓아갑니다. 마주치게 된 존 윅과 비고는 1대 1로 겨루게 되는데 결국 존 윅의 손에 비고는 죽임을 당하게 됩니다.

 

근처 동물병원에 가서 자신의 상처를 치료하고, 그곳에 있던 강아지 중 한 마리를 데리고 나옵니다. 그렇게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총평

스토리만으로는 평범할 수 있는 복수극의 영화였지만 액션신이 탄탄하고, 긴장감이 끊기지 않는 영화였습니다.

답답한 일상에 사이다가 필요하거나 시원시원한 액션 영화를 보고 싶으시다면 '존 윅'을 추천합니다. 4월 12일자로 '존 윅 4'가 개봉되었으니 '존 윅' 시리즈 정주행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