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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카지노 2화 : 세금폭탄 줄거리/후기

by 혀나2 2023.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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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기본정보

장르 : 드라마, 범죄, 액션
러닝타임 : 57분
국가 : 대한민국
공개일 : 2022  ~ 2023
시리즈 등급 : 청소년 관람불가
출연 : 최민식, 손석구, 이동휘, 홍기준, 허성태, 이혜영 

카지노 2화 줄거리

무식(최민식)은 그렇게 카지노 바를 오픈하고 장사는 잘 되어가는데 국세청 합동 수사반에서 들이닥치게 됩니다.

장부를 빼돌려 도망치려고 했던 상철(허동원)은 잡히고 맙니다. 경찰은 상철에게 안치영(김민재)이 어디 있냐고 묻고, 무식은 치영과 아무것도 모른 채 골프를 치던 중 치영과 짱돌의 전화를 받고 국세청 단속반에게 싹 털렸다는 사실을 듣게 됩니다. 

무식은 치영에게 현금이 어느 정도 있는지 물어보는데 치영은 이미 은행에 많은 돈을 넣어둔 상태. 무식은 치영에게 휴대폰 하나를 쥐어주며 그 휴대폰으로는 자신하고만 통화하기로 약속하고 서울 모텔에 숨어있으라고 합니다.

상철은 잡혀와 대전지방국세청에서 조사를 받게 되는데 상철은 바지사장이라 얼마 못 벌었다는 이야기만 합니다. 하지만 조사 4국 팀장(류현경)은 안치영을 못 잡으면 상철이 독박쓰게 되는 것이라며 압박을 줍니다.

치영은 아내를 만나서 장인어른 명의로 산 상가 서류를 받아 급매하기로 하는데 아내 뒤를 밟았던 경찰들에게 들통나 부동산에서 잡히고 맙니다. 치영에게 무식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인지에 대해 묻지만 치영은 모른다고 답합니다. 그러나 때마침 무식에게 전화가 왔고 치영은 무식에게 도망치라고 말하지만 국세청 조사 4국 팀장은 치영의 전화를 빼앗아 받습니다. 팀장은 무식에게 어딘지 물으며 세금을 내야 한다고 말하는데 도중에 무식은 전화를 끊어버리고는 경찰이 된 친구 종현(이문식)에게 전화를 걸어 치영을 도와달라고 말합니다. 그리곤 한국을 뜰 거라고 말하고 전화를 끊습니다.

1982년 대전, 청년 무식(이규형)은 친구들과 팝송을 부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럭비부 선배 성일이 불러내 얼차려를 시키는데 무식은 거부하고 오히려 대들다가 선배에게 맞게 됩니다. 그러나 무식은 가만히 맞고만 있는 성격은 아니었고 성일의 무리와 맞서 싸우게 됩니다.

무식의 어머니는 일하던 곳을 물려받게 되는데 얻어맞은 성일의 삼촌이 찾아오게 됩니다. 어머니는 무식이 사람을 때렸다는 사실에 놀라게 되고 성일에게 잘못을 빌라고 합니다. 무식은 성일에게 무릎을 꿇고 분이 풀릴 때까지 때리라고 하는데 성일의 삼촌이 무식을 때리고 말리던 어머니 마저 밀쳐 넘어트리고 맙니다. 성일의 삼촌은 무식에게 칼까지 꺼내는데 그때 출소한 무식의 아버지가 나타나 도와줍니다. 다음 날, 무식과 성일은 서로 사과를 하며 잘 지내보기로 합니다.

2001년 필리핀 마닐라, 그곳에서 무식은 고등학교 친구 동억과 성일과 함께 식사를 합니다. 성일은 필리핀의 큰 카지노에서 에이전트로 일하고 있었고 셋은 그렇게 카지노로 이동하게 됩니다. 카지노를 둘러보던 중 성일은 무식을 'VIP 카지노'로 데려갑니다. 그곳에서 사장과 다름없다는 또 다른 에이전트 민석준(김홍파)을 만나게 됩니다. 

한편 한국에서는 국세청 조사팀장이 무식의 아내 수진을 찾아갑니다. 그러나 아내 수진은 남편이 하는 일도 알지 못하고 필리핀에 왜 갔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동억은 자신의 집 근처에 무식이 묵을 방을 알아봐 주고, 무식은 동억의 아들 유학을 보내줍니다. 
무식은 카지노에서 처음엔 200억까지도 땄지만 점점 돈을 잃게 되고 석준에게 돈을 빌려서까지 게임을 하게 됩니다. 그때 우 사장이 석준을 찾아와 석준에게 돈을 달라고 압박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목격한 무식은 석준을 도와줍니다.

무식은 성일의 아는 동생 교포 상구(홍기준)를 통해 돈을 빌리게 됩니다. 무식은 빌린 돈으로 또 카지노에서 게임을 하고 모은 돈 180억 원을 3개월 만에 날리고 맙니다.

동억도 상구에게 빌린 돈이 있던 탓에 상구를 만나는데 동억의 차림새가 전이랑 다르자 상구는 여행사가 잘되냐고 물었지만 동억은 호구를 잡았다는 이야기를 합니다. 그렇게 동억은 상구에게 돈을 갚고 상구는 동억에게 약을 건네줍니다.

잠을 자던 무식은 휴대폰 벨소리로에 잠이 깨는데, 그 전화는 다름 아닌 조사팀장 민정의 전화였습니다. 민정은 한국에 돌아와서 이야기를 하자고 합니다. 하지만 무식은 전화를 끊어버리고 맙니다. 무식은 아내 수진에게 전화해서 아들과 함께 필리핀으로 오라고 합니다.

그때 치영은 세금 미납으로 인한 징역 5년, 벌금 5억 원, 추징금 450억 원 판결을 받게 되고, 민정은 치영에게 수익배분이 어떻게 이뤄진 건지 캐묻고 치영은 그동안의 일들을 이야기해 주게 됩니다.
무식은 건달들은 카지노 바를 이용할 수 없게 했으며 대학교수, 병원장 등 엘리트들로 운영될 수 있게끔 했습니다. 그렇게 6개월 만에 100억을 벌게 되었고 돈을 벌었다는 소문이 돌자 같이 일하는 건달들이 찾아왔고 상철과 비교가 된다며 본인들도 가게를 맡고 싶다고 합니다. 무식은 5천만 만들어오면 넘겨주겠다고 합니다. 그러나 단, 건달들은 받으면 안 된다고 단단히 일러둡니다. 그렇게 치영은 원금만 받고 넘겼고 무식은 150억에서 200억 정도 벌었다고 민정에게 얘기해 줍니다.

무식은 아내에게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연락을 받게 됩니다. 종현을 통해 알아본 결과 아직 기소가 뜨지 않아서 한국에 들어올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데 때마침 상구가 찾아옵니다. 무식이 돈을 다 날렸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왔던 것인데 상구는 중요한 돈이라며 갚으라고 말합니다. 상구의 친구들이 무식을 향해 총구를 겨닐고 있지만 무식은 눈하나 깜짝하지 않으며 자신을 감당할 수 있냐는 질문을 하고 상구도 그렇다고 대답하며 2화가 끝이 납니다.

카지노 2화 리뷰

술술 풀리던 1화와는 달리 2화에서는 카지노에서 돈을 다 잃으며 곤두박질치게 되는 무식의 삶을 보게 되었습니다.

점점 몰입도가 더 올라가게 되었고 긴장감 또한 생기게 되는 회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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