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출렁다리/울렁다리
위치 : 강원 원주시 지정면 소금산길 12
전화번호 : 033-749-4860
운영시간 :
- 하절기 (5월 ~ 10월) 화-일 09:00 ~ 18:00
- 동절기 (11월 ~ 4월) 화-일 09:00 ~ 17:00
* 정기휴무 월요일 (단, 월요일이 공휴일인 경우 그다음 날 평일)
입장료 : 대인 9,000원/ 소인 5,000원
** 2023년 6월 말까지 50% 할인 중으로 대인 4,500원/소인 2,500원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 위치입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로 내비게이션 도착지로 입력하고 오면 큰 주차장이 있어요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저희가 도착한 시각은 오전 8시 50분이었습니다
주차 후 식당과 매점들을 지나 쭉 걸어가다 보면 나오는 다리도 건넙니다
아쉽게도 반려견은 출입금지로 데려가실 수 없다고 합니다
운영시간만 확인하지 마시고 매표시간도 꼭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동절기 매표시간은 09:00 ~ 15:30
하절기 매표시간은 09:00 ~ 16:30
관람코스는 총 2시간 소요로 아래와 같이 구성되어 있었어요
데크계단 > 출렁다리 하늘바람길 > 하늘 정원 > 데크산책로 > 소금잔도 > 스카이워크 > 울렁다리 > 우회등산로
그렇게 쭉 걷다 보면 무인매표소가 나왔습니다
무인매표소에서 인원수를 선택하고 표를 구매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50%할인을 진행 중이었어요
6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하니 소금산 출렁다리에 가보실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6월 말 전으로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표를 내고 3km 2시간 코스를 시작합니다!🔥
참고로 시작하면 화장실이 없어서 갈 수 없습니다 입장 전 미리 다녀오셔야 해요
+ 물도 챙겨가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1. 데크계단 (578개 계단)
많은 분들이 줄지어 계단을 올라갔어요
계단은 무려 578개의 계단이었는데
10 계단 정도 오르고 평지, 5 계단 오르고 평지 이런 식으로 되어있고 직선 코스가 아닌 지그재그로 되어있어서
너~무 힘들다 싶진 않았어요
그리고 중간중간 앉을 수 있는 의자도 있어서 쉬었다 갈 수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중간중간 현재 몇 계단을 올라왔는지 쓰여있어서 더 쉽게 오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아무 생각 없이 계단 숫자만 보면서 올라가다 보니
금방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입구에 다다를 수 있었습니다
2. 출렁다리
사진으로 보기에도 정말 길죠?
출렁다리의 총길이는 200m라고 합니다
겉보기에는 별로 안 흔들릴 것처럼 생겼는데
막상 올라가니 일부러 흔드시는 분들이 계셔서 정말 많이 흔들렸어요
고소공포증이 있으시거나 무서워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삼가해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았습니다
경치는 말할 것도 없이 정말 좋았어요 !!
높이 있다 보니 탁 트이는 느낌도 너무 좋았습니다
올라오고 나면 이렇게 넓게 쉴 수 있는 공간도 있었습니다
저희는 앉아서 싸 온 커피를 마시고 쉬다가 다시 출발했어요
3. 데크산책로
데크산책로는 700m였습니다
데크산책로도 처음 데크계단처럼 계단으로 이루어져 있지만
계단이 더 적고 평지도 있어서 덜 힘들었어요
잘 관리된 등산 산책로 같기도 하고
자연 풍경을 구경하며 천천히 걸어갔습니다~
힐링되는 느낌이었어요 :)
도시에서는 느낄 수 없는 피톤치드🌲🌳
4. 소금잔도
소금잔도는 소금산 정상부 아래 절벽을 따라 산벼랑을 끼고도는 암벽길입니다
잔도 고도는 225m고 길이는 353m라고 해요
아슬아슬한 암벽 절벽길
이곳을 지나가는데도 괜히 무섭더라고요
출렁다리보다 더 긴 울렁다리도 보였어요
울렁다리 옆 왼쪽에 노란 것은 에스컬레이터를 만들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완공되면 또 와봐야겠어요
5. 스카이타워
고도 220m, 높이 38.5m의 스카이타워,
삼산천의 절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고도 220m라니 다리가 후들거리는 느낌이었어요
울렁다리도 보이고 삼산천도 한눈에 보이고
그냥 원주 전체가 다 보이는 느낌이었습니다
높은 곳에서 보니 울렁 다리가 더 멋있어 보였어요
스카이타워가 사진 맛집이네요
6. 울렁다리
소금산 울렁다리는 연장 404m, 폭 2m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금산 출렁다리 2탄으로 볼 수 있는 울렁다리
저희는 느끼기에 출렁다리보다 울렁다리가 더 안 흔들려서 안 무서웠던 것 같아요
울렁다리를 건너와서 보면
스카이 워크까지 한눈에 보여서 더 멋있어 보였습니다
울렁다리를 건너와서 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내려올 때는 이런 흙길로 땅을 밟으며 걸어 내려왔어요
나무가 많아 그늘져서 많이 덥지도 않고 딱 좋았습니다
거의 다 내려오던 중 피톤치드 캠핑장을 발견했어요
아직 미운영 중인 것 같았는데
시설이 잘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저의 궁금증을 유발했습니다
다 내려오고 나서는 다시 매장들이 보이고
시원한 음료와 아이스크림을 판매하고 있었어요
날이 덥다 보니 사드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주차장으로 돌아가는 길 볼 수 있는 풍경입니다
옆에 천이 있어서 그런지 바람이 조금 시원했어요
7. 소금산 출렁다리 셔틀버스
매표소 입구와 주차장 쪽에 도착하니 셔틀버스를 볼 수 있었어요
소금산 입구까지 오가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다만, 일반인들 탑승용이 아닌 임산부, 장애인 등이 탑승할 수 있다고 합니다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강원도 여행, 원주 여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에게
강원도 원주 가볼 만한 곳으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를 추천드립니다
가족들과 함께 오기에 딱 좋을 것 같아요 ~
편한 신발, 편한 복장, 물 챙겨 오셔야 하는 점 잊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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